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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은 밝은 마음으로 한발짝 다가서는 좋은인연에 복을 주십니다.
작성자 원주소임
작성일 2012-05-22 (화) 16:05
ㆍ추천: 0  ㆍ조회: 3622      
[우리말 예불문] 조석 예불문, 사시 예불문, 아침 발원문, 천수경, 무상계, 법성게




  거룩하신 부처님과

  거룩하신 가르침과

  거룩하신 스님들께 지심귀의하옵니다.




  현재 대덕 스님들께서 기존의 한문의식들을 본격적으로 현대인에 맞게 우리말작업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계신다는 소식을 접하고 미력하나마 우리말 작업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제가 오래전에 홀로 작업하여 그동안 포교일선에서 사용하고 있는 우리말 예불문과 우리말 천수경들을 보내드리오니 대덕스님들께서는 천박한 저의 소견을 너무 탓하지 마시고 참조하실 부분은 참조하시고 버리실 부분은 버리시어 부디 훌륭한 우리말 의식집을 만들어서 한국불교 포교에 큰 획을 그어주시기를 삼가 엎드려 비오며 부족한 저의 번역 우리말 예불문을 보내옵니다.




우납 비구 굉선   향 사루옵고 글 올립니다. _()_




우리말 예불문 번역작업에 관한 서언




우리말 예불문은 2005년 불교신문에 어느 불자님이 기고한 글에 “기독교는 우리나라에 들어온 지 100여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어도 모두 우리말번역 작업을 마쳐 포교에 큰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데, 우리 불교는 1600여년이라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예불문 하나도 제대로 번역하여 정립된 우리말 예불문을 사용하는 곳이 아직도 없다.”는 기고문을 보고 홀로 토굴에서 우리말 번역을 하여 실제 예불을 해보고 나중에 포교일선에 나서게 되면서 저와 인연된 불자님들과 계속해서 사용해 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예불문은 기존의 운율을 무시하고 완전 새롭게 운율을 만들 수는 없어서 기존 운율을 그대로 살리면서 우리말로 번역을 하다 보니 완전한 번역을 하기에는 사실 벅찬감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운율을 무시하고 모두 풀어서 번역하다 보면 예불문 시간이 너무 장황하게 길어지는 것은 놓아두더라도 운율을 완전 새롭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그러다 보면 기존 예불문 운율에 익혀져 있는 수많은 스님들과 불자님들이 과연 얼마나 우리말 예불문을 수용할 수 있을까 회의가 되어 기존 운율을 최대한 지키려고 노력하면서 우리말 작업을 하다 보니 완벽한 번역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절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말 조석 예불문







귀의합니다.1) 모든중생 스승이며 자비로운 어버이신

           우리들의 석가모니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과거현재 미래세의 온누리에 항상계신

            거룩하옵신 부처님들께

귀의합니다. 과거현재 미래세의 온누리에 항상계신

            거룩하옵신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지혜크신 문수보살님과 실천크신 보현

            보살님과 자비크신 관세음보살님과

            원력크신 지장보살님들께

귀의합니다. 중생제도 부촉받으신 십대제자, 십육

            성현2), 오백성현, 독성님과 천이백 모든

            아라한 자비성현님들께

귀의합니다. 인도에서 이땅까지 법의등불 전해주신

            역대모든 거룩하옵신 선지식님들께

귀의합니다. 과거현재 미래세의 온누리에 항상계신

            거룩하옵신 스님들께

한량없는 삼보님들 대자비로 저희예배 받으시고

         불가사의 위신력으로 온누리의 모든중생

         성불하게 하시옵소서










우리말 사시 예불문







공양을 올리옵니다.3) 모든중생 스승이며 자비로운

            어버이신 우리들의 석가모니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옵니다. 과거현재 미래세의 온누리에

            항상계신 거룩하옵신 부처님들께

공양을 올리옵니다. 과거현재 미래세의 온누리에

            항상계신 거룩하옵신 가르침에

공양을 올리옵니다. 지혜크신 문수보살님과 실천크신

            보현보살님과 자비크신 관세음보살님과

            원력크신 지장보살님들께

공양을 올리옵니다. 중생제도 부촉 받으신 십대제자,

            십육 성현, 오백성현, 독성님과 천이백

            모든 아라한 자비성현님들께

공양을 올리옵니다. 인도에서 이 땅까지 법의등불

         전해주신 역대 모든 거룩하옵신 선지식님들께

공양을 올리옵니다. 과거현재 미래세의 온누리에

         항상계신 거룩하옵신 스님들께

한량없는 삼보님들 대자비로 저희공양4) 받으시고

         불가사의 위신력으로 온누리의 모든중생

         성불하게 하시옵소서



주)__________________________

1) 귀의합니다: 원문은 지심귀명례(至心歸命禮 - 지극한 마음으로 목숨 다해 귀의하며 예배합니다.) 라는 글입니다.

하지만 원문을 그대로 완전하게 번역하였을 때는 위에서 번역서언에 말씀 드렸던 것처럼 운율과 너무 거리가 멀어지고 예불 소요시간 등에도 문제점이 있어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귀의합니다>란 번역을 채택하였습니다. <귀의합니다>는 그동안 찬불가 삼귀의에서도 널리 사용해 왔던 만큼 많은 스님들이나 불자님들에게 부담없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또 운율도 적합할 뿐 아니라 지심귀명례의 원문번역중 가장 핵심적이고 대표적인 단어이므로 <귀의합니다>로 번역을 하였습니다.




2)성현: 예불문의 한문 원문을 직역하면 성(聖)이니까 성스러운 사람  즉 성인이라고 번역해야 마땅할 것입니다.

하지만 성인이라는 단어는 우리말에 동음인 성인(成人)이라는 용어가 너무 광대하게 사용되고 있어서 소리글로 단순히 <성인>이라고 했을 때 아무래도 참다운 성인의 의미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것 같아서 성현이라고 번역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번역이 맘에 들지 않는다면 성자(聖者)나 성인(聖人) 또는 원어로 아라한이라고 하여도 될 것 같습니다.




3)공양을 올리옵니다: 사시 불공의 원문은 지심정례공양으로 직역을 한다면 <지극한 마음으로 공양을 올리며 예배합니다.>라고 번역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완전히 번역을 하였을 때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운율과 너무 멀어지게 되어서 조석예불에서 번역한 <귀의합니다>와 마찬가지로 지심정례공양의 핵심단어인 공양에 초점을 맞추어 <공양을 올리옵니다>라고 번역을 하였습니다.  




4)공양: 조석예불문에서는 예배가 주제이므로 <저희예배 받으시고>라고 번역했지만 사시불공 예불문은 주제가 공양이며 원문이 수차공양(受此供養: 이공양을 받으시고)이므로 <저희 공양 받으시고>라고 번역하였습니다.














우리말 아침 발원문(行先祝願)




아침저녁 향과등을 부처님께 올리옵고 삼보님전

예배하며 지심귀의 하옵니다 비바람이 순조로와

만백성이 편안하고 남과북이 하루속히 평화통일

이뤄지며 이나라와 온세계의 중생들이 사랑하고

화합하여 모든전쟁 사라지고 천하태평 하여져서

부처님법 널리널리 펴지이다 제가목숨 마칠적엔

모든장애 사라져서 바로앞에 아미타불 뵈옵고서

찰나간에 극락세계 태어나서 무생법인 이룬뒤에

한량없는 보살도를 행하올제1) 우리본사 서가모니

부처님의 용맹지혜 증득하고 노사나불 본받아서

대각과를 성취하며 문수보살 깨달으신 대지혜를

깨치웁고 보현보살 닦아지닌 실천행을 배우고서

크신원력 지장보살 무변신을 증득하고 대자대비

관음보살 삼십이응 두루갖춰 시방법계 다니면서

내모양을 보는이나 내이름을 듣는이는 보리마음

모두내어 윤회고를 벗어나서 해탈성취 하게하며

이와같이 무량세월 중생교화 이루어서 마침내는

부처님과 중생이란 이름마저 없어지는 평등세계

이루리다 여기모인 모든대중 기도공덕 회향하니

먼저가신 조상님들 극락왕생 하시옵고 살아계신

부모님과 스승님은 만수무강 하옵소서 삼보전에

공양올린 시주님들 소원성취 이루시고 도량불사

어서빨리 이뤄지게 하여지다 이도량이 청정하여

티끌전혀 없사오니 삼보님과 토지천룡 이가람을

옹호하사 영원토록 모든재앙 소멸되게 하옵소서

세세생생 태어나는 곳곳마다 보살도를 닦으옵고

                             마침내는 큰깨달음 이루리다      마하반야바라밀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주)__________________

제가목숨 마칠적엔 모든장애 사라져서 바로앞에 아미타불 뵈옵고서

찰나간에 극락세계 태어나서 무생법인 이룬뒤에 한량없는 보살도를

행하올제: 이 부분은 행선축원에 없는 문구이지만 제가 임의로 문구를 만들어서 넣었습니다.




  행선축원은 나옹선사의 발원문으로 알려져 있는만큼 나옹선사처럼 깨달음을 얻은 선지식은 바로 보살행을 발원하여도 아무런 문제가 없겠지만 나옹선사와 같은 깨달음을 아직 이루지 못한 일반 스님들이나 불자님들이 나옹선사처럼 바로 원아세세생생처 .... 라고 하면서 세세생생 보살도를 행하겠다고 발원을 하는 것은 너무나 감당하기 어려운 발원이라고 보여져서 위에 문구를 삽입하여 먼저 극락왕생을 이루어서 아미타불 뵈옵고 무생법인을 이루어서 관세음보살님이나 지장보살님과 같은 대 보살의 경지에 오른 다음 보살도를 행하여야 결코 번뇌에 물들지 않고 다시 생사윤회의 고통에 떨어지지 않을 것이므로 위 문구를 첨가한 것입니다.







우리말 천수경




입으로써 지은죄를 깨끗하게 하는진언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3회)

  

모든신을 평안하게 하는진언

『나무 사만다 못다남 옴 도로도로 지미 사바하』(3회)




부처님의 말씀여는 찬탄게송

위~없이 깊고깊은 미묘법문  

천년만년 만나기가 어려워라

제가이제 보고듣고 지니오니    

부처님뜻 알아지게 하옵소서




법의창고 여는진언  

『옴 아라남 아라다』(3번)




천개의손 천개의눈 갖추옵신 관~자재 보살님의

넓고크고 원만하여 걸림없는 대자대비 다라니를

열어주길 청합니다

관음보살 대비주에 머리숙여 절합니다

원력넓고 깊으시며 원만상호 갖추시고

천개의손 장엄하여 중생들을 거두시며  

천개의눈 광명놓아 두루비춰 보시옵네

진실하신 말씀중에 비밀방편 설하오며

함이없는 마음으로 자비심을 일으키어

온갖소원 들어주고 모든죄업 녹여주네

하늘용과 성현님들 모두함께 옹호하사  

백천삼매 이뤄지니 대비주를 지닌이몸

광명깃발 다름없고 대비주를 가진마음

신통곳집 다름없네 제가이제 지송하며

지심귀의 맹서하니 모든번뇌 맑혀지고

삼계윤회 벗어나서 깨달음을 증득하고  

모든소원 남김없이 이뤄지게 하옵소서  




대자대비 관세음께 지심귀의 하옵나니

어서속히 모든법을 알수있게 하옵소서

대자대비 관세음께 지심귀의 하옵나니

어서빨리 지혜의눈 얻어지게 하옵소서

대자대비 관세음께 지심귀의 하옵나니

어서속히 일체중생 제도하게 하옵소서

대자대비 관세음께 지심귀의 하옵나니

어서빨리 좋은방편 얻어지게 하옵소서

대자대비 관세음께 지심귀의 하옵나니

어서속히 지혜의배 오르도록 하옵소서

대자대비 관세음께 지심귀의 하옵나니

어서빨리 고통바다 건너지게 하옵소서

대자대비 관세음께 지심귀의 하옵나니

어서속히 계정도를 얻어지게 하옵소서

대자대비 관세음께 지심귀의 하옵나니

어서빨리 열반산에 오르도록 하옵소서

대자대비 관세음께 지심귀의 하옵나니

어서속히 무위의집 들어가게 하옵소서

대자대비 관세음께 지심귀의 하옵나니

어서빨리 진리의몸 증득하게 하옵소서





제가만약 칼산지옥 가게되면


칼날들은 연꽃으로 변해지게 하시옵고1)

제가만약 화탕지옥 향하오면

끓는물이 감로수로 변해지게 하옵소서2)

제가만약 지옥세계 가게되면

지옥세계 극락으로 변해지게 하시옵고3)

제가만약 아귀세계 향하오면

아귀세계 불국토로 변해지게 하옵소서4)

제가만약 아수라계 가게되면

아수라들 대자비를 얻어지게 하시옵고5)

제가만약 축생세계 향하오면

축생들이 대지혜를 얻어지게 하옵소서6)




나무관세음보살마하살  나무대세지보살마하살    

나무천수보살마하살      나무여의륜보살마하살  

나무대륜보살마하살      나무관자재보살마하살    

나무정취보살마하살      나무만월보살마하살  

나무수월보살마하살      나무군다리보살마하살    

나무십일면보살마하살   나무제대보살마하살  

『나무 본사아미타불』(3회)    




신묘장구대다라니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모지 사다바야 마하 사다바야 마하가로 니가야 옴 살바바예수 다라나 가라야 다사명 나막 가리다바 이맘알야 바로기제 새바라 다바 니라간타 나막 하리나야 마발타 이사미 살발타 사다남 수반 아예염 살바 보다남 바바말아 미수다감 다냐타 옴 아로계 아로가 마지로가 지가란제 혜혜하례 마하모지 사다바 사마라 사마라 하리나야 구로 구로 갈마 사다야 사다야 도로도로 미연제 마하 미연제 다라다라 다린나례 새바라 자라자라 마라 미마라 아마라 몰제 예혜혜 로계 새바라 라아 미사미 나사야 나베 사미사미 나사야 모하자라 미사미 나사야 호로호로 마라호로 하례 바나마나바 사라사라 시리시리 소로소로 못자못자 모다야 모다야 메다리야 니라간타 가마사 날사남 바라 하리나야 마낙 사바하 싯다야 사바하 마하싯다야 사바하 싯다유예 새바라야 사바하 니라간타야 사바하 바라하모카 싱하모카야 사바하 바나마 하따야 사바하 자가라 욕다야 사바하 상카섭나네 모다나야 사바하 마하라 구타다라야 사바하 바마사간타 니사시체다 가릿나 이나야 사바하 먀가라잘마 니바사나야 사바하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3회)




동쪽에다 물뿌리니 도량깨끗 하여지고  

남쪽에다 물뿌리니 청량함을 얻었으며  

서쪽에다 물뿌리니 극락세계 이뤄지고  

북쪽에다 물뿌리니 길이평안 하여졌네  




이도량이 청정하여 티끌전혀 없사오니  

삼보님과 호법천룡 이도량에 강림하사

제가지금 지성으로 미묘진언 지송하니  

크신자비 베푸시어 항상보호 하옵소서  




지난세월 제가지은 모든악업    

무시이래 탐진치로 말미암아

몸과말과 뜻으로서 지었으니    

그모든죄 지심참회 하나이다




모든참회 받아주사 업장맑혀 주시옵는 열두분의

부처님께 지심귀의  하옵니다 나무 참제업장

                보승장불           보광왕화염조불  

일체향화자재력왕불        백억항하사결정불  

                진위덕불     금강견강소복괴산불

보광월전묘음존왕불        환희장마니보적불

         무진향승왕불                     사자월불

      환희장엄주왕불        제보당마니승광불




생명죽인 크나큰죄 지심참회 하옵니다    

물건훔친 크나큰죄 지심참회 하옵니다

삿된음행 크나큰죄 지심참회 하옵니다    

거짓말한 크나큰죄 지심참회 하옵니다

꾸밈말한 크나큰죄 지심참회 하옵니다    

이간질한 크나큰죄 지심참회 하옵니다

나쁜말한 크나큰죄 지심참회 하옵니다    

탐욕부린 크나큰죄 지심참회 하옵니다

화를냈던 크나큰죄 지심참회 하옵니다    

어리석음 크나큰죄 지심참회 하옵니다




백겁천겁 쌓인죄업 한생각에 없어져서  

마른풀을 태우듯이 흔적조차 사라져라




죄의성품 본래없어 마음따라 일어난것  

만약마음 없어지면 죄업또한 사라지니

죄와마음 두가지가 한꺼번에 사라져야  

이런것을 이름하여 진참회라 말한다네




참회진언  

『옴 살바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3회)




준제보살 염불공덕 한량없어 고요하게 지송하면

모든재난 사라지게 될것이며 천상인간 모든세계

가운데서 부처님과 같은복을 받게되며 이주문을

만난이는 그누구나 무상정각 얻으리라

『나무 칠구지불모 대준제보살』  (3회)




법의세계 맑히우는 진언

『옴 남』  (3회)




몸을보호 하여주는 진언  

『옴 치림』(3회)




관~세음 보살님의 미묘하신 마음자리

여섯글자 가장크고 밝은진언  

『옴 마니 반메 훔』 (3회)




준제진언    

나무 사다남 삼먁 삼못다 구치남 다냐타

『옴 자례주례 준제 사바하 부림』 (3회)




제가지금 준제진언 지송하며  

보리심과 대원력을 발하오니  

어서빨리 선정지혜 밝아지고

모든공덕 남김없이 성취하며  

수승한복 두루두루 장엄하여  

모든중생 성불하게 하옵소서




부처님들 세우셨던 열가지의 큰발원문7)

영원토록 삼악도를 떠나옵고  

하루빨리 탐진치를 모두끊어  

어느때나 삼보이름 항상듣고  

계정혜를 부지런히 닦으오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항상배워  

보리심을 물러나지 않게하며  

꼭반드시 극락세계 왕생한뒤  

대자대비 아미타불 친견하여  

시방법계 한량없는 몸을나퉈  

끝이없는 중생제도 하오리다




네가지의 큰맹세를 하옵니다

끝이없는 중생모두 건지리다  

다함없는 번뇌모두 끊으리다

끝이없는 법문모두 배우리다  

위~없는 불도모두 이루리다

자성중생 남김없이 건지리다  

자성번뇌 남김없이 끊으리다

자성법문 남김없이 배우리다  

자성부처 꼭반드시 이루리다




발원모두 마치옵고 삼보님께 지심귀의 하옵니다

『시방법계 모든곳에 계시옵는

   거룩하신 부처님과 거룩하신 가르침과

   거룩하신 스님네께 지심귀의 하옵니다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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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말과 뜻을맑혀 주는진언  

『옴 사바바바 수다살바 달마 사바바바 수도함』 (3회)

    

법의제단 여는진언          

『옴 바아라 놔로 다가다야 삼마야 바라메 사야훔』(3회)




법의제단 건설하는 진언          

『옴 난다난다 나지나지 난다바리 사바하』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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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인연 공덕으로 모든인연 중생들이 극락세계

왕생하여 아미타불 친견하고 모두성불 하여지다







주)____________________

1) 제가만약 칼산지옥 가게되면

   칼날들은 연꽃으로 변해지게 하시옵고,

이 부분의 천수경 한문 원문은

아약향도산 도산자최절(我若向刀山 刀山自摧折)입니다.




직역을 한다면 <제가 만약 칼산지옥을 향하게 되면 칼산지옥이 저절로 무너지고>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렇지만 이 부분은 부처님의 말씀 직설이 아니고 후대 스님들에 의해 편찬된 부분이며, 이 문장을 볼 때 단순히 칼산지옥이 무너지는 것만으로는 상당히 소극적인 부분이라고 보여져서 칼산지옥이 무너지는 소극적인 차원만이 아니라 칼산지옥의 <칼날들은 연꽃으로 변해지게 하시옵고>로 하였습니다.




연꽃으로 변하는 것은 바로 극락정토의 연꽃을 상징하니 바로 나고 죽음을 벗어나 극락세계에 왕생함을 의미하므로 칼산지옥을 향하더라도 단순히 칼산지옥의 칼날들이 무너져서 그냥 고통만 사라지는 소극적 차원이 아니라 관세음보살님의 가피력에 힘입어서 칼날들이 연꽃으로 변하여서 칼산지옥이 바로 극락세계로 변하게 해달라는 큰 발원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지요.




어차피 번역이란 제 2의 창작이라 하였습니다. 칼날들이 연꽃으로 변해지게 해달라는 문장변화는 제가 처음 사용한 것이 아니라 이산혜연선사 발원문을 우리말로 번역한 운허스님께서 처음 사용하신 글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기존에 한문천수경을 편집하신 스님들의 문장을 우리말로 옮기면서 보다 더 적극적이고 수승한 뜻으로 바꾼다면 우리말 천수경을 독송하는 스님들이나 불자님들이 보다 큰 발원과 보리심을 일으킬 수 있으리라 여겨져서 이렇게 번역하여 보았습니다.




2) 제가만약 화탕지옥 향하오면

   끓는물이 감로수로 변해지게 하옵소서.

이 부분의 천수경 한문 원문은

아약향화탕 화탕자고갈(我若向火湯 火湯自枯渴)입니다.




직역을 한다면 <제가 만약 화탕지옥을 향하게 되면 화탕지옥이 저절로 무너지고>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렇지만 이 부분 역시 부처님의 말씀 직설이 아니고 후대 스님들에 의해 편찬된 부분이므로, 이 문장을 볼 때 단순히 화탕지옥이 말라서 없어지는 것만으로는 상당히 소극적인 부분이라고 보여져서 화탕지옥의 끓는 물이 말라져서 그냥 고통만 사라지는 소극적인 차원이 아니라 관세음보살님의 가피력에 힘입어서 화탕지옥의 <끓는물이 감로수로 변해지게 하옵소서>라고 하였습니다.




끓는물이 감로수로 변한다는 것은 바로 극락정토에 왕생함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극락세계의 팔공덕수의 물맛이 감로수이므로 우리 중생들의 비록 악업으로 인하여 화탕지옥을 향하게 되더라도 관세음보살님의 가피력에 의해서 화탕지옥의 끓는 물이 감로수로 변하면 그 순간 화탕지옥이 바로 극락세계의 팔공덕수로 변화되게 해달라는 의미라고 할 수 있지요.




3) 제가만약 지옥세계 가게되면

   지옥세계 극락으로 변해지게 하시옵고,

이 부분의 천수경 한문 원문은

아약향지옥 지옥자소멸(我若向地獄 地獄自消滅)입니다.




직역을 한다면 <제가 만약 지옥을 향하게 되면 지옥이 저절로 없어지고>라고 할 수 있겠지요, 여기서는 위에서 먼저 언급한 칼산지옥이나 화탕지옥처럼 구체적인 지옥이 아니라 포괄적인 모든 지옥을 의미하며 지옥에 가게되면 지옥자체가 없어지게 하여달라는 발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부분 역시 소극적으로 단순히 지옥이 없어지게 해 달라는 발원보다 보다 더 적극적인 발원으로 지옥자체가 바로 극락으로 변해지게 해달라는 뜻에서 <제가만약 지옥세계 가게되면 지옥세계 극락으로 변해지게 하시옵고>라고 번역하였습니다.




4) 제가만약 아귀세계 향하오면

   아귀세계 불국토로 변해지게 하옵소서.

이 부분의 천수경 한문 원문은

아약향아귀 아귀자포만(我若向餓鬼 我歸自飽滿)입니다.




직역을 한다면 <제가 만약 아귀세계-굶주린 귀신세계-를 향하게 되면 아귀들이 저절로 배가불러고>라고 할 수 있겠지요, 굶주림에 고통받는 아귀세계를 가게 되면 저절로 배가 불러서 굶주림이 사라져 굶주림의 고통이 소멸되게 해달라는 발원인데 이 부분도 단순히 굶주림을 면하게 해 달라는 소극적인 발원보다는 보다 적극적이며 궁극적인 깨달음의 세계를 지향하는 발원의 차원에서 아귀세계 자체가 바로 불국토로 변해지게 해달라는 문장으로 <제가만약 아귀세계 향하오면 아귀세계 불국토로 변해지게 하옵소서>라고 번역하였습니다.




5) 제가만약 아수라계 가게되면

   아수라들 대자비를 얻어지게 하시옵고,

이 부분의 천수경 한문 원문은

아약향수라 악심자조복(我若向修羅 惡心自調伏)입니다.

직역을 한다면 <제가 만약 아수라세계를 향하게 되면 아수라들의 악한마음이 저절로 조복되어지고>라고 할 수 있겠지요,

수라는 아수라의 줄임말이며 싸우기를 좋아하는 귀신으로서 팔부신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고 천상의 제석천과 전쟁을 일으켰다가 패배한다는 내용들이 경전에 나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다툼을 좋아하는 아수라계를 향하게 되면 악한 마음들이 저절로 조복 즉 다스려지게 해주십시오. 라는 의미인데, 악한 마음들이 조복되어지는 정도는 역시 소극적인 발원이라고 여겨지므로 보다 적극적이며 궁극적으로는 깨달음을 지향하는 차원에서 <제가만약 아수라계 가게되면 아수라들 대자비를 얻어지게 하시옵고>라고 번역하였습니다.

단순히 악한마음만 조복받는 정도가 아니라 부처님이나 관세음보살님과 같은 대자비를 얻어지게 해주십시오. 라는 발원은 바로 우리 중생들이 대자비를 얻음과 동시에 아수라계 자체가 불국토로 변해지게 해달라는 의미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6) 제가만약 축생세계 향하오면

   축생들이 대지혜를 얻어지게 하옵소서.

이 부분의 천수경 한문 원문은

아약향축생 자득대지혜(我若向蓄生 自得大智慧)입니다.




이 부분은 위에서 열거한 다섯 가지의 문장에 비해서 궁극적인 발원을 갖춘 완벽한 문장이라고 보여져서 원문 그대로 <제가만약 축생세계 향하오면

축생들이 대지혜를 얻어지게 하옵소서>라고 번역하였습니다.




축생세계는 지혜가 없는 중생계인데 위에서 열거한 다섯 가지의 문장에서는 소극적인 발원으로 단순히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 달라는 발원들을 하였지만 이 문장에서는 단순히 지혜가 생기게 해달라고 하지 않고 대지혜, 즉 깨달음을 얻게 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대지혜를 얻게 되면 축생세계를 향하더라도 축생세계가 더 이상 축생세계라고 할 수 없겠지요. 바로 부처님세계를 의미하는 궁극적인 발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7) 부처님들 세우셨던 열가지의 큰발원문

이 부분의 천수경 한문 원문은

여래십대발원문(如來十大發願文)입니다.




직역을 하면 여래 즉 <부처님의 열 가지  큰 발원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열가지 발원문 내용을 보면

영원토록 삼악도를 떠나옵고  하루빨리 탐진치를 모두끊어  

어느때나 삼보이름 항상듣고  계정혜를 부지런히 닦으오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항상배워  보리심을 물러나지 않게하며  

꼭반드시 극락세계 왕생한뒤  대자대비 아미타불 친견하여  

시방법계 한량없는 몸을나퉈  끝이없는 중생제도 하오리다

라고 나와 있어 실제로 이미 무상정등정각을 이루신 부처님의 발원이라고 볼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제목은 부처님의 열가지 발원문이라고 하였으니, 계합이 되지 않으므로 이 부분은 이미 불도를 성취한 모든 부처님들께서 과거 인행시에 여래의 지위를 증득하기까지 모든 부처님들께서 세우셨던 열가지의 발원문이라는 의미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목을 <부처님들 세우셨던 열가지의 큰발원문>이라고 번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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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무상계




무상계는 열반으로 들어가는 문과같고 고통바다

건네주는 반야용선 다름없네 그러므로 온누리의

부처님도 무상계로 큰깨달음 이루시고 중생들도

이계로써 고통바다 벗어나네 영가시여 그대이제

모든감관 모든경계 사라지고 신령스런 밝은영혼

드러나서 부처님의 거룩하신 무상계를 받게되니

이얼마나 다행한가 영가시여 겁의불길 타오르면

온우주도 무너지고 수미산과 큰바다도 흔적없이

사라지니 이육신은 말할나위 있겠는가 영가시여

살아생전 애착했던 머리카락 손톱발톱 이빨터럭

가죽근육 뼈와골수 몸의때는 흙이되고 침과눈물

피와고름 땀과가래 소변대변 모두물로 변해지고

따뜻했던 체온들은 불이되고 들숨날숨 호흡들은

바람되어 흩어지니 오늘그대 인연다해 목숨마친

사대육신 어느곳에 있겠는가 영가시여 사대육신

거짓되고 허망하니 부디집착 마옵소서 그대영가

시작없는 옛적부터 오늘날에 이르도록 어리석음

무명으로 말미암아 선악행위 하게되고 행위로써

인식작용 생겨나며 인식으로 이름형상 생겨나고

이름형상 말미암아 여섯가지 감관들이 여섯감관

말미암아 감촉들이 감촉으로 말미암아 느낌들이

느낌으로 말미암아 사랑하는 욕망들이 애욕으로

말미암아 갖고싶은 마음들이 갖고싶어 함으로써

존재함을 존재함이 태어남을 태어남이 늙고죽음

근심걱정 슬픔들을 만드나니 그러므로 무명이란

어리석음 사라지면 행위절로 없어지고 행위역시

사라지면 인식작용 없어지고 인식작용 사라지면

이름형상 없어지며 명과색이 사라지면 여섯감관

없어지고 여섯감관 사라지면 감촉들이 없어지며

감촉들이 사라지면 느낌들이 없어지고 느낌들이

사라지면 애욕심이 없어지고 애욕심이 사라지면

갖고싶음 없어지고 갖고싶음 사라지면 존재함이

없어지고 존재함이 사라지면 태어남이 없어지며

태어남이 사라지면 늙고죽음 모든슬픔 근심걱정

없어지네 모든법은 본래부터 적멸하니 불자님들

이와같이 마음자리 닦아가면 오는세상 그누구나

꼭반드시 부처되리 함이있는 모든것은 무상하여

나고죽는 법칙이니 나고죽음 사라져야 적멸하여

열반락을 누리리라 거룩하신 부처님계 받자옵고

지심귀의 하옵니다 거룩하신 가르침계 받자옵고

지심귀의 하옵니다 거룩하신 스님들계 받자옵고

지심귀의 하옵니다 과거보승 여래응공 정변지며

바른행위 갖추옵고 선서이며 세상살이 밝게아신

무상사와 조어장부 이시옵고 천상인간 스승이며

세상에서 으뜸가는 존재이신 부처님께 지심귀의

하옵니다 영가시여 허망하온 육신껍질 벗어나고

신령스런 맑은심식 드러나서 부처님의 거룩하신

무상정계 받자오니 이얼마나 통쾌하고 기쁜일이

아니리까 천상극락 마음대로 가게되니 너무나도

행복해라 달마대사 참다운뜻 지극히도 당당하여

스스로가 마음자리 맑게하면 본래고향 이루옵고

오묘하온 성품자리 물듦없어 머무는곳 없사오니

산과강과 모든대지 그대로가 참다운빛 나툼일세








우리말 법성게




법의성품 원융하여 두가지의 모양없고 모든법은

변함없어 본래부터 고요하며 이름없고 형상없어

모든것이 끊어지니 지혜로써 깨칠바지 지식으론

아니되네 참된성품 깊고깊어 지극히도 오묘하나

본래성품 집착않고 인연따라 이뤄지니 하나속에

모두있고 모두속에 하나있어 하나가곧 모두이고

모두가곧 하나일세 티끌속에 모든우주 담겨있고

하나하나 티끌또한 그러하여 무량세월 긴시간이

찰나이고 한생각이 무량세월 그대로며 중생계와

성인세계 서로섞여 있다해도 혼란하지 아니하고

서로달리 뚜렷하네 처음신심 일으킬때 바른깨침

가까우며 생사열반 허공꽃과 다름없고 진리현상

그윽하고 분별없어 부처님과 보현보살 경지일세

부처님의 해인삼매 가운데에 뜻한대로 나타내니

불가사의 법이로다 중생위한 감로법비 온허공에

가득하니 중생들은 그릇따라 각자이익 얻는도다

그러므로 수행자가 본고향에 돌아가면 망상이란

본래없고 조건없는 방편으로 여의보주 취하리니

분수따라 고향에갈 노자얻네 다라니의 다함없는

보배로써 온법계를 장엄하면 참된보배 궁전이니

마침내는 실질적인 중도자리 깨쳐야만 본래부터

변함없는 부처라고 이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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