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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은 밝은 마음으로 한발짝 다가서는 좋은인연에 복을 주십니다.
작성자 道窓스님
작성일 2013-06-15 (토) 10:43
홈페이지 http://dochang.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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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자 선 수행지침서
 

      재가자 선 수행지침서 
       1. 단전호흡

      단전호흡이란 말 그대로 폐식호흡이 아닌 단전으로 숨을 쉬
      는 것을 의미한다. 단전에는 호흡을 할 만한 기관이 없다.
      다만 신비적으로 알려져 있는 "마니푸라챠크라"가 여기 해당
      된다.
      실제적 의미에 있어서 체내의 내분비 홀몬계와 공기중이 산
      소가 특수한 화학적 작용을 일으킬때 발생하는 특이한 물질
      이 단전에서 형성된다. 이 물질의 영향력으로 예를들어 쾌감
      호르몬인 도파민과 엔돌핀이 체내에서 증가하게 되는데,
      이것이 단전에서 특벼한 화학작용을 일으키면 선도에서 말하
      는 "氣"와 요가에서 말하는 "프라나"등이 이에 해당되는 것
      이다. 그렇다면 과연 이런 특이한 물질의 발현이 인체와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가 관건이며 어떻게 해서 이 상태에
      이르는가가 문제이다.
      많은 사람들이 호흡수행에 관심을 갖고 책과 실전을 통해
      많은 시간을 보내지만, 실제적 현상에 직면 못하는 이유는
      제반수행 과정이 전반적으로 지루하고, 반복적인 과정을 거쳐
      야 이해될수 있다는 것에 그 문제점이 있다고 하겠다.
      단전호흡의 경우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호흡을 장기간
      규칙적으로 연습을 해야 하는데, 적어도 하루에 1시간씩
      전체적 과정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3개월에서 6개월 정도는
      수행을 해야 한다.
      꾸준한 수행이 되었을때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또는 마음속
      깊은 무의식의 세계에서 올바른 영감과 확고한 신념이 일어
      나게 되며 수행에 대한 자부심이 형성된다.
      그런데 이 과정까지는 어느 정도의 사람들이 도달해 보지만
      명확한 체험이 일어나지 않는 이유는 전반적인 수행에 관한
      체계가 없이 수행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음 과정에 관한 기대심이 없는것이 보
      편적인 과정인 것으로 보여진다. 단전호흡은 선도에 있어서
      제일 첫번째 과정이며, 다음과정에 관한 분명하고도 좋은
      기대심이 없다면 신속한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단전호흡을 시작하는 실제적 방법은 일반적 자세인 "반가부
      좌" 상태에서 단전에 관한 명확한 의식집중이 필요하다.
      단전호흡의 실제적 과정은 대략 3가지 인데 그것은
      "입식 - 출식 - 유기"이며 여기서 유기는 요가나 선도에서
      말하는 "지식"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하복부 내지는 전신
      에 호흡이 충만해 졌을때 잠깐식 숨을 의식하지 못하는 순간
      에 멈추게 된다.
      입식과 출식시에는 호흡을 각성하지만 입。출식이 아닌 상태
      에서 하단전에 金과 가을의 기운이 일치하는 찰나의 시간이
      발생하는데 이것을 "유기"라고 하며 단전호흡의 핵심이다.
      이 "유기"의 시간을 명료하게 자각 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수련의 셩패를 가름한다. 왜냐하면 호흡을 하는 가장 큰 전체
      적 이유는 "소약과 대약"의 재료가 되는 약물을 얻기 위함인
      데, 올바른 유기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이것은 어려운 일이다.
      단전호흡에서 유기라 하면 실제적인 축기이 형식이라고 말할
      수 있다.
      실제 호흡을 수련했을때 유기 상태는 출식후에 잘 이루어진다.
      입식에서 유기를 얻는 것은 그리 쉽지 않다. 많은 시간을 호흡
      을 주시하면 각각의 유기상태가 분리되어 느껴진다. 유기상태는
      매 호흡마다 다르다.
      첫번째와 두번째 호흡의 유기상태가 각각 다르다
      단전호흡류의 수행에 있어서 하단전이 열리는것은 매우 중요
      하다.
      처음이 수행자는 반복적인 호흡수련을 통해서 첫번째, 양쪽 비
      공의 호흡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오랜 시간 호흡을 하
      면 오른쪽 비공은 뜨거워지고, 왼쪽 비공의 호흡은 차가워진다.
      뜨거운 용광로의 불과 차거운 계곡 사이에서 흐르는 한기를 양
      비공에서 분명히 느낄수 있게 되며, 이 두가지 음양의 실제적
      기운은 즉각적으로 육체적인 활력과 말할 수 없는 신비감에 젖
      어들게 한다.
      두번째, 호흡이 들어와서 어디를 지나서 어디에 가서 멈추어
      지는지, 호흡의 정착지가 어딘지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매번 들여마시는 숨의 상태는 각각 다르다. 마찬가지로 숨이
      나갈때의 압력과 기분도 달라지게 된다. 이러한 상태에서 맛
      볼수 있는 감각의 종류는 일반적인 것이 아니며 이때 수행자
      는 기본적으로 몇천년 내려 오는 동방의 전체적인 수련에 대
      한 기본적인 동경과 갈망이 이루어진다.
      호흡훈련중 어느때는 들어온 숨이 일상적인 것과는 달리 단전
      에 유입되는 순간 하단전에서 극단적인 통증이 발생하는데
      팔이 잘려나가는 것처럼 굉장히 고통스럽다. 반복될수록 고통
      은 약화되지만 이런 고통이 어떤 물질적 과정을 거쳐서 일어
      나는지 현재로서 생화학적으로 연구된 바는 없다. 이런 통증은
      신체 전부분에 걸쳐서 일어나며 어떤때는 숨이 끊어지는 상태
      에 놓이게 된다. 이때 수행자는 당황하게 된다. 이런 고통이
      왜 일어나는지도 모르며, 이것이 반복적으로 일어날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그리고 이 현상의 전체적 의미는 무엇
      인가, 이렇게 해서 과연 무엇을 얻게 되는가, 라는 생각이 일어
      난다.
      고통의 과정이 지나가고 어느날 호흡중에 단전에서 매 호흡마다
      "氣"덩어리가 모였다, 흩어지는 것이 홀연히 보여지게 된다.
      아름다운 빛으로 된 물질이 매 호흡마다 하단전에서 모여지고,
      흩어지는 현상을 겪게 된다. 수만번, 수십만번이 매 호흡이 분명
      히 달라지며 대략적인 현상은 다음과 같다.

      1) 지루하고 반복적인 호흡을 하는 동안 심폐의 무리한 사용으로
      인하여 들어오는 호흡과 나가는 호흡이 엉킨다.
      이때 재체기나 구토 등이 발생한다.

      2) 하단전 부위의 떨림, 진동이 발생한다.
      몇분내지 몇십분간 발생한다.

      3) 하단전에서 7가지 색깔이 빛구슬이 발생한다. 각각의 색깔을
      청, 적 , 백, 흑, 황, 금색, 자색 등이며 이것은 오장육부의
      선천기에서 기인한 것이다.
      우리 몸에는 빛으로 된 샘이 있는데 까르마에 의한 뜨거운 막
      이 평상시에는 가리고 있지만 호흡을 통한 규칙적 각성으로
      이 막은 어느날 걷혀지며 지복과 천국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다. 이러한 빛구슬의 상태는 보편적으로 무겁고, 가볍고, 부드
      럽고, 말랑말랑하고 딱딱하고, 뜨겁고, 차겁고, 전기적인 여러
      가지 성질을 지니고 있다. 처음에 이러한 성질은 분리된 상태
      이지만 오랫동안 깊고 깊은 명료한 호흡을 통하여 이러한 성질
      들은 점차적으로 종합되게 된다.
      이때 수행자는 비교적 가벼운 의식이 사라전 초선 상태를 경험
      하게 되고 이러한 입정상태에서 말할수 없는 용기와 환희로움과
      행복감 등의 의식이 일어나지만, 이것도 올바른것이 아니고
      지나가는 현상일뿐이며 이것에 집착하거나 머물러서는 안된다.
      이러한 빛구슬을 주야를 가리지 않고 일어나며 눈을 뜨고 감는
      것에 문제되지 않고 주변의 환경과도 무관하게 명백히 보여진다.
      대낮에는 태양빛보다 더 밝게, 눈을 뜨고 있는 상태에서 나타난
      다. 이럴때 약간의 신비감이 발생하지만, 그러나 과연 이것이
      무엇인가, 이것조차도 집착하여서는 안된다.

      4) 매 호흡마다 새로움과 확장된 감각이 발생하게 된다. 아무런
      이유도 없이 어떤 호흡은 즐거움을 일으키고, 어떤 호흡은 슬픔
      을 일으키며, 감미로움과 맑고 깨끗한 순수함, 환희심, 청량감,
      여러가지 종류의 감각적인 의식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상태
      를 겪는 동안은 수행이 심화되고 있다고 분명하게 자각하지만,
      이러한 것들도 결코 불분명한 실체이라는 것을 영리한 수행자는
      알아차리게 된다. 과연 순수의식이란 무엇인가 하는 회의와 더불
      어서

      5) 이러한 과정이 지나가고 많은 비젼이 일어나게 된다. 일반적인
      상상력과 공상력의 영역을 분명히 벗어난 태어나서 한번도 교육
      받지 않은 여러가지 다양한 신과 영과 신선에서 부처에 이르기
      까지 환상이라 할 수 없고, 실상이라고도 말할 수 없는 특수한
      화면이 보여지게 된다.

      6) 호흡을 하는 동안에 예지력과 신통력을 경험하게 되며 꿈속에서도
      미래를 예측하게 되고 생시에도 그날 있은 일이 자연스럽게 예측
      되는데 이것이 호흡을 통한 소약의 발현이라고 할 수 있다.
      호흡이 깊어짐에 따라 예지력과 통찰력이 다발적으로 일어날 수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인내심 있는 꾸준한 수행자에게 주어지는
      보너스라고도 말할 수 있다.

      2. 안반수의(수식관)

      안은 들숨, 반은 날숨, 수의는 호흡을 지켜봄에 해당된다.
      불가의 수식관이 선도의 조식과 크게 다른점은
      첫째, 사상적인 전개 과정에 있어서 취하는 양상이 상이하며
      둘째, 전체적인 푸라나의 체계가 다르기 때문이다.
      안반수의의 전체적인 과정은 흔히 육。묘。분 이라고 말하는 수식,
      상수, 지, 관, 환, 정 등으로 나누어 지며 더 세밀히 말해 16특승행
      2거조도품 등으로 세밀화 될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호흡의 본
      질적인 체계를 이해하는데 있다.
      왜 호흡을 하는 것이며 이 호흡수행이 어떤 과정을 경유해서 올바른
      깨달음을 성취하게 되는가에 대한 정신적인 그리고 육체적인 뚜렷한
      이해력이 먼저 갖추어져야 할 요건이다.

      1) 수식이란 숨을 세면서 들숨, 날숨의 정확한 수를 헤아리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 수를 헤아리는것의 종교적 의미를 명확히 이해하
      는 것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마치 빈 골짜기에 비가 내리면
      열려진 길을 따라 물이 흘러가듯이 올바른 수식이 몸에 익숙하게
      되었을때 다음 과정은 자연히 알수 있게 되는 것이다.
      초심자의 경우 특별한 인연이 있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수행의 효
      과를 막바로 기대하기는 어렵다. 늦게 되는 경우에는 2년에서 3년
      내지는 더 많은 시간이 요구된다.
      이렇게 지루한 과정을 통해서 자신의 호흡이 자연적으로 상수의
      의미를 이해하게 된다.
      예를들면, 한시간 내내 아무리 건강한 사람일지라도 계속해서
      호흡의 숫자를 헤아리는것은 단순한 노동 같지만 따분하고 지루
      하기도 하며 때로는 몹시 힘들고 괴롭기도 하다. 책이나 이론을
      신뢰하고 수행하는 경우 절망감이 흔히 일어날 수 있다. 몇년씩
      규칙적 수행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왜 자신은 전통적인 서적에서
      말하는 수행과정이 일어나지 않는것에 대한 회의감이 일어나고
      능력, 자질, 근기 등에 관해서도 불안해 할 것이다. 그러나 보
      편적인 동양의 행법은 시간적인 제한성을 두지 않는다. 어떤
      사람은 초기 과정이 빠르고, 어떤 사람은 종반부터 잘되는 사람
      이 있을 것이다. 일률적으로 학교수업 과정 같이 일어나지 않고
      다양한 형태의 수행과정이 일어나기 때문에 각각의 체험과정에
      대한 비교의식은 수행에 관한 안목이 깊어지기 전에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없다. 이런 경우에 수행자가 가질수 있는 마음자세는
      몹시 중요하다. 정성을 지극히 한다는 기본적인 조건은 지난 세
      월의 옛 이야기 같지만 동양수행에 있어서는 모든 부분에 공통
      되는 핵심적인 중요한 정신이다.
      수식을 하는 방법은 몇몇 가지가 있다. 일반수행의 경우 들숨,
      날숨이 숫자를 헤아리는데 열까지만 헤어린다.
      들숨은 1,3,5,7,9.
      날숨은 2,4,6,8,10.
      순서가 바뀌어져도 안되며 숫자가 남거나 모자라서도 안된다.
      숨을 쉬면서 숫자를 헤아리는 의식적인 노력은 잡념이 일어나거나
      마음이 조용한 경우에도 한결같이 행해져야 된다. 이 시점에 보편
      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은 몸의 안팎에 여러가지 찬란한 색깔의 빛
      이 보일것이며 그밖의 여러가지 형태의 비젼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때 티벳의 만다라나 얀트라를 이해하게 되며, 일반적인 의식세계
      를 초월하는 경우를 장시간 하게 된다. 이때의 기분은 대단히
      유쾌한 것이며, 수행의 신비적인 부분에 마음을 많이 빼앗길 수도
      있다. 또는 몸이 안팎에서 프라나(기)가 이합집산 되는 여러가지
      형태를 경험할 수 도 있으며 또는 여러가지 영계나 신계를 보거나
      듣거나 할 수도 있다. 이때부터 호흡을 규칙적으로 행하는 것 보다
      는 호흡을 통해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내면적인 상황에 마음이 빠질
      수 있는데 이러한 것들은 수행의 진전에 유익하지 못한것이다.
      수식을 행하는 동안에 특수한 현상과 신비한 체험을 하더라도 잠깐
      보고 말것이며 마음을 빼앗겨서는 안된다. 물론 그러한 비젼들은
      태어나서 처음 겪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혼란이나 의심이 일어날수
      도 있다. 이런 상태에서는 선。불계의 가피를 기대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며 경험이 풍부한 올바른 선지식을 애써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별한 경우에 수식을 행하는 중 자신의 전생이나 타인의
      전생,미래에 닥칠 일들을 일반적인 범주를 벗어나서 정확한 상태로
      경험할 수 있는데 이런 류의 사람들도 전생에 많은 종류의 선정을
      수습한 까닭이므로 그렇게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
      수식에서 상수로 넘어가는 과정은 빠르면 3년, 보통이면 5년, 느린
      경우 7년여가 소모되는데 하루에 수시간씩 몇년간 연습한다는 것은
      초보자가 듣기에는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이해된다. 그러나 매 호흡
      이 꾸준한 관찰을 통해서 일어나는 수행의 초보적 효과는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을 수 있다. 다섯시간을 하든, 50시간을 하든 시간
      의 대소 보다는 그 상황을 경험한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의미없는
      3년보다는 아주 깊은 선정의 한시간이 이롭다는 이야기다.

      2) 상수란 수식이 오랫동안 행해져서 마음과 의식이 주의하지 않아도
      호흡이 한결같이 행해지며 몸과 마음과 호흡이 서로 어우러져서 벗어
      나지 않는 상태를 말함이다.
      이에 호흡밖에는 마음도 없으며, 의식도 없으며, 느낌도 없는 상태를
      이야기한다.
      주시할 것도 없으며 주시되어 지지도 않는 상태이다. 이때부터는 호흡
      을 통한 에너지아 느낌, 기운의 각성보다는 자연가 우주의 관한 사물
      자체의 전반적인 범주로 마음은 자연히 확장되어 가며 경험되지 않던
      무의식의 세계가 명료하게 보여진다. 몸의 오장육부가 보여지는 것도
      그 한 예요, 오로라가 보여지는 것도, 그 예며 자연계의 길흉사가 예
      지되어 지는것도 그 한 예이다. 이러한 상수의 상태에서는 상당히 정
      확한 신통력과 분명한 차자연력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이때 수행자
      는 삼매와 선정에 관한 분명한 이해와 존재계 전체에 관한 순수한 각
      성이 일어나게 된다. 몸과 마음의 가장 근원적인 요소가 실질적으로
      보여지거나 자각될 수 있으며 자연계라는가 행성, 태양계, 내지는 전반
      적인 우주적 질서와 순환의 의미를 부분적으로 이해하게 된다. 이러한
      상태가 이루워지기 위해서 상당히 많은 시간을 호흡에 모든 의식과 정
      력을 쏟아 부어야 하며 꿈속에서도 호흡이 분명하게 각성되어 있어야
      할 것이다.
      수식과 상수를 체험적으로 분명히 구분하기 어렵다. 비록 초보자라도
      수식을 행하는 어느 순간에 상수와 가까운 상태를 잠깐씩 맛볼 수도
      경험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처음에 그 시간은 비록 짧지만 10분이
      한시간되는 것처럼 반복적인 수식을 통해서 상수라는 거대한 조화는
      점차로 형성되어지는 것이다. 이때 수행자는 신체적으로 수식과 상수
      의 전반적인 이해에 대하여 많은 시간을 정확한 참구를 하게 될 것이
      다.
      예를 들면 수식이 상수를 넘어가는 과정에 호흡상태는 아주 깊고 고요
      해질 것이며 소리가 나지 않을 것이며 기본적인 소주천이나 대주천 쿤달
      리니 상태 등등이 현현이 일어나게 된다.
      수식과 상수 사이의 여러 과정 주에 실제적인 호흡의 관찰은 아래와 같
      다.
      가) 홉흡에 들어가면서 나가기 까지 전체적 압력에 관한 관찰
      나) 들어온 호흡과 오장육부에 관한 연관관계 관찰
      다) 나가는 호흡이 마음과 의식에 미치는 영향력에 관한 관찰
      들이 무의식의 상태에서 홀연히 주시되어지기 시작한다. 대상은 이때
      분리된 상태로만 존재하며 주관적인 의식이 개입되지 않는다. 호흡은
      더욱 길어지며 호흡도 의식도 관찰도 주시도 모두 사라지게 된다.
      이러한 세계가 진행되는 과정 중에 수행자의 육체와 정신은 많은 변화
      를 보게 되지만 이 상태라면 향후 수행에 관한 희망을 어느정도 기대해
      보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이미 전체적 상태가 다음 상황인 지(止)에
      관한 수련을 위한 기본적인 준비과정을 마치게 되기 때문이다.

      3) 지(止) : 안반수의에 있어서 지의 정확한 정의를 내린다는 것은 쉬운일
      이 아니다. 왜냐하면 지에는 여러가지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대적정,
      대열반으로써의 의미도 있고 과정과 과정사이의 단락적인 지의 의미도
      있기 때문이다. 수행자가 상수의 끝무렵에서도 막바로 해탈상태로서의
      지의 상태에 개합할 수도 있고 수식의 상태에서도 그 개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수식에서부터 마지막 단계인 정(淨)의 상태에 이르는 여섯
      가지 과정이 모든 수행자에게 공통으로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여기에
      서는 단락적인 의미에서의 지의 과정을 보기로 하고 전체적인 의미에
      서는 마음과 호흡과 의식이 멈춰지는 것을 의미한다. 이 상태에서 한가
      지 의문이 일어날 수 있다. 호흡이 멈추어진 상태가 의학적으로 숨이 끊
      어진 상태를 의미하는지 아니면 일반적으로 육신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
      에 몸은 호흡하고 있으나 마음이 알고 있지 못하는 것을 의미하는지 정
      확히 식별하기 어렵다. 올바른 지의 상태란 날숨과 들숨을 통한 여러가
      지 의식들이 모두 끊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지만 이런 상태를 수습
      한다는 것을 상수를 어느 정도 이해한 사람에게도 어려운 과정일 수 있
      다. 왜냐하면 체험을 설명하는데 언어가 지닌 한계성이 있기 때문이다.
      안반수의에서 일반적인 지의 과정에 관한 연습은 꼬끝에 자연스런 의식
      이 일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경전에서 보면 육년간의 석가모니
      수행과정중 고막이 터질 정도로 지식(止息)을 수행 하였다는 것을 보면
      지에 관한 정확한 의미가 의식적으로 오랫동안 숨을 멈추어서 마음과 의
      식이 사라지는 것을 의미한다고도 할수 있다.
      수식과 상수를 통해 연습된 호흡을 한번 숨을 멈추어서 5분정도 갈 수
      있는 정도를 지의 상태로 본다.

      4) 관(觀)/자연스럽고 올바른 숨멈춤인 지의 상태가 오랫동안 유지 되었을
      때 많은 새로운 의식과 에너지가 발현된다. 수식과 상수를 통해서 지의
      상태가 경험되어졌다면, 수분간 내지는 수십분간의 자연스러운 지식이
      쉬워지겠고, 이상태에서 여러가지 과정이 자연적으로 발생한다.
      첫째, 하단전에 강력한 에너지가 모일 것이고 이 에너지는 여러가지 형
      태의 유동성을 지니게 되며, 많은 의식의 변화가 시작될 것이다.
      확실한 관의 상태란 이러한 여러가지 다양성 속에서 집중도 분리도 아닌
      주관과 객관이 합일도 분리도 아닌 상태를 말한다.
      부연에서 말하자면 이런 상태는 수식과 상수, 지의 상태를 명확하게 연
      습한 수행자만이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이때 수행자의 의식은 다만 자
      연스럽게 그것을 인지하는 것에 그칠 뿐이다. 인자라는 것은 다양한 형
      태가 있을 수 있지만 관의 상태에서 인지는 단지 인지 그 자체일 뿐이다
      일반적으로 주관이 대상을 설정하여 대상과 관계한다는 상태는 필수불가
      결한 것이다. 여기에서 부터 인간의 모든 의식이 꽃피어 나지만 이것은
      결코 꿈일뿐 진아의 올바른 현현은 아닌것이다. 진아는 앎에도 속하지
      않고 무지에도 속하지 않는다. 다만 편재할 뿐인데 그 편재의 속성은 진
      정한 의미가 없다.

      5) 환(還)/ 경전적인 의미에서의 환이란 바로 진지(眞知)를 성취함을 의미
      한다. 여기서의 진지란 상대적인 세계를 벗어나는 것을 의미하는 지가
      아니며 지 자체로서의 지도 아니며 생멸과 관계하는 지의 의미도 아니다
      자아와 존재, 자연계와 우주계 전체의 현실적인 실상이 주객이 끊어진
      가운데에서 저절로 나타남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 나타남에 대한 이입과
      동화가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환이라고 규정된 의식이 스스로에게 있어
      서 일어나지 않는다면 이러한 상태는 마음이 환과의 개합됨을 표현한 것
      이며, 이때의 마음은 개아로서의 의미가 아닌 존재 전체를 일컷는 것이
      다. 그래서 조주선사는 무(無)라고 밖에 말할 수 없었다. 유(有)라고 말
      했다 한들 어떠하겠는가.

      6) 정(淨)/육체적으로 정의 상태는 호흡에 관한 의식과 작용이 끊어지는 것
      을 의미한다. 죽음이 아닌 상태에서 우주도 나도 없는 모든 것이 적멸한
      상태이다. 어떤 의식이 생기지도 멸하지도 않는다. 편의상 열반이라고
      이름하며 법신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정은 안반수의에 있어서 전체의 의미이며 진공모유라고 일컬어지는 것은
      바로 이것을 이름한다.

      3. 비단관

      아나파나사티, 즉 들숨, 날숨에 관한 관찰이 위파사나 및 불교 선정에 있어
      서 중요한 초석이 되는데 이 수행에 있어서 가장 유의해야 할 점은 마음이
      꼬끝에 조용하고 명확한 상태로 머루르게 해서 유지하는 것이다.
      마음을 코끝에 머무르게 하는 방법은 초보자의 경우 코끝을 응시한 후에 코
      끝에서 숫자를 1에서 부터 100까지 헤아려 나간다. 이것이 숙달된 연후에
      숫자를 헤아리지 않고도 마음은 코끝에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데 이때 나타
      나는 현상은 아래와 같다.

      1) 눈을 감고 코끝을 집중하면 코끝에 가려운 감각이 발생한다. 개미가 기
      어가는 것과 같은 느낌이 일어나는데 이 느낌이 반복되는 수행을 통해서
      자주 경험되어지고 이와 같은 현상은 자연스런 현상이므로 유념할 필요
      는 없다.

      2) 사념이 줄어들기 시작하며 고요한 마음의 상태가 의도적으로 이루어진다
      이것은 아즈나 챠크라의 각성과 곧바로 연결되는데 실제 코끝을 집중하
      다보면 들어오는 공기가 아즈나 챠크라를 자극 시킨다는 것을 알게 된다

      3) 집중이 깊어질수록 호흡이 객관적으로 주시되는데, 이때 오른쪽 비공과
      왼쪽 비공에서 뜨겁고 차가운 숨이 발생하게 된다.

      4) 코끝에서 홀연히 흰색의 쌀알만한 크기의 빛이 발생하는데 정확하게 원
      형이며 이것은 처음 새벽이나 밤에 발생한다. 이것을 볼 때 수행자의 의
      식은 초선정의 상태가 이루어진다.

      5) 더욱 오래 면밀히 관찰할수록 이 빛은 점차 커지기 시작하며 나중에는
      이 빛이 얼굴 전체를 덮게 되고 더 발달하면 모든 시야의 대상이 이 백
      색 광채로 현현되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이 수행이 깊어지면 감성적 부분이 보다 활발해지고 미묘한 활기가 체내
      전신에 형성된다.

      6) 이러한 과정 중에 수행자는 심장이 뜨거워진다거나 콩팥이 부글부글 끓
      는다거나 코가 주먹만하게 보여진다. 이때 당황하거나 긴장할 필요가 없
      다. 이것은 자연스럽고 좋은 과정에 일어나는 현상이므로 이것이 일어나
      면, 그것에 집착하지는 않더라도 그것을 정확히 감지할 필요성은 있다.
      그리고도 코끝에 대한 주시는 지속되어야 하며 현상에 관한 것들도 명료
      하게 감지해야 한다. 이렇게 하다보면 현상은 수행자의 자질에 따라 한
      두시간이나 대여섯시간 가는 경우도 있다.

      4. 연정관

      이 호흡법은 고대 요가의 여러가지 프라냐야마를 합성시킨 것으로서 단기간
      내에 정을 기르는 방법이다. 이 수행법은 지식을 한 상태에서 한 상태에서
      하복부 전체를 등쪽으로 당겼다가 강하고 리드미컬하게 앞으로 내밀며 수를
      헤아리는 것으로서 사람에 따라서 보통 1회 지식에 100회에서 300회까지 한
      다. 초보자의 경우에는 1회 20회에서 5,60회 정도로 하고 자세는 누워서 하
      기가 싶다. 숙달되면 어떤 자세에서도 가능하다. 모든 수행을 지속적으로
      해나가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행에 관한 끊임없는 열정이다. 수행
      에 관한 열정적인 상태가 시간이 흐르면서 쇠약해지는 가장 큰 원인은 육체
      적인 불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이것은 심장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선도에서 심장에서 발생하는 화기를 신(神)이라고 보기도 하고 정(精)이라
      고 보기도 하는 이유는 육체내의 화기가 단약을 형성하는데 있어서 또는 감
      노를 형성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재료가 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불의 형
      태는 다양하다. 우리 몸에는 다양한 형태의 불이 있는데, 심장에서의 화기
      뿐 아니라 신체전반에 발생하는 체온도 불에 해당하며 의식이나 감정에서
      발생하는 열도 불에 해당한다. 하지만 그 모든 불의 근원은 아직까지 의학
      적으로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관찰된 바에 의한면 심장과 복부신경(
      마니퓨라챠크라)에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근원적인 불이 숨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이 불을 어떻게 확장시킬 것인가. 고대의 인도인들은 인
      체내의 세가지 중요한 에너지(물。불。전기 - 이다。핑갈라。슈숨나)에 대
      하여 수천년 동안 많은 연구를 기울인 끝에 불을 확장시킬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발견하게 되었다.

      연정관을 수련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들숨은 소리가 날 정도로 몸 전체에 충만하게 체운 연후에 숨을 멈춘다.

      2) 하복부의 복근 전체를 사용하여 수축과 이완을 신속히 해준다.
      단 1회 수축과 이완에 그 숨을 철저히 헤아림으로서 선도에서 말하는 응
      신입기혈의 실제적인 효과가 위빠사나에서 행해지는 하복부에 관한 의식
      적인 관찰력을 동시에 효율적으로 도모할수 있게 된다.

      3) 보통 1회 숨을 멈추어 건강한 사람의 경우 70회 이상의 복근운동을 30분
      정도 수련한다면 온몸에서 서서히 열감이 발생하는것을 강력히 느낄수
      있다. 이 열은 선도에서 말하는 일반적 양기와는 약간 다르다.
      각종 스트레스를 통해 상기되어 있던 혈액의 움직임이 몇회의 연정관 수
      행을 통해서 하복부로 신속히 환원되는 것을 느낄수 있으며, 이때 처음
      으로 단전에 관한 체험적인 이해가 성립된다.

      연정관의 효과는 다음과 같다.

      1) 폐활량이 커진다. 이것은 하복부 근육과 장기의 불수의근에 대한 감각이
      생겨난다.

      2) 소화력이 엄청나게 증식된다. 식사를 하고 나서 바로 이것을 실행하면
      금방 배가 꺼져 버린다. 다시 말해서 음식물을 소화시켜 정에너지로 바
      꾸는 속도가 매우 빨라진다. 따라서 소화기관이 강해진다.

      3) 정이 발생하므로서 온 몸에 순환하는 것을 느끼며, 이것은 육체적인 근
      육과 신경계에 즉각적으로 작용한다.

      4) 이것이 숙달되면, 성교시 사정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게 된다.

      5) 위빠사나의 한 관법 중에서 호흡하는 동안 하복부의 일어남, 사라짐에
      대한 관찰력이 연정관을 숙달함으로 인해 대단히 증장되고 그 리듬에 의
      해 마음이 평상시에도 선정 상태에 있게 된다.

      6) 머리나 상부 챠크라로 올라가 있는 에너지가 모두 하부 챠크라로 내려오
      게 되어 에너지의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고 사념이 급격하게 줄어들며 강
      한 정력을 회복하게 된다. 이것은 에너지의 저장이 가능해지며 생활할
      때 최소한의 에너지만을 사용하고 나머지 에너지는 쿤달리니나 소주천
      등의 고급 수행에 쓰여지게 할 수 있다. 사념이 줄어들므로서 스트레스
      불면증 노이로제 등은 쉽게 고칠 수 있다.
      숨을 멈추어 복근운도의 회수가 늘면 늘어날수록 기초적인 방줄술의 원
      리를 물리적으로 이해할수 있게 되며, 선도에서 말하는 연정화기이 실제
      적 의미와 인도의 탄트라 문화가 전하는 접이불루와 환정보뇌의 원리를
      깨닫게 된다. 모든 수행의 재료라고 할 수 있는 원초적인 정(불)을 채취
      함으롯서 수행자에게 충만한 원기와 넘치는 활력을 주며, 일상적인 삶에
      있어서도 매우 유쾌하고 열정적인 상태로 이끌어 준다.

      5. 바스트리카

      이것은 고대 요가수행의 한 기법으로써 들숨과 날숨을 급격히 빨리함으로써
      우리 몸속에 불을 신속히 증장시키고 강한 소화력을 형성하며 체내의 노폐
      물을 맑은 산소와 신속히 교환해 줌으로써 육체와 정신의 올바른 조화와 균
      형을 형성하는데 그 첫번째 목표를 두며 쿰박수행이나 또는 소주천수행, 과
      도한 정신노동 때문에 부족해진 내면의 프라나를 활성화 시키는데 그 두번
      째 목적이 있다.
      바스트리카를 수행하는 동안 뇌 전체에 아주 풍부하고 맑은 에너지가 형성
      되는 것을 느낄수 있으며 반복수행할 수록 그 정도가 깊어지는데 짧은 시간
      에 깊은 명상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이 호흡법의 특징이다.

      1) 반가부좌의 상태에서 눈을 감고 의식을 코끝에 집중시킨다.
      1∼2분 시간이 흐른 후에 들숨과 날숨을 최대한 빠른 속도로 신속히 교
      환해 준다.

      2) 바스트리카는 몸속의 나디를 활성화 시킴으로써 일곱개의 에너지 챠크라
      를 각성시키며 챠크라의 실제적 의미와 기능을 각성시켜 준다.

      3) 올바른 바스트리카 호흡법을 수련함으로써 몸과 마음이 맑고 깨끗한 상
      태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으며 강건한 구도심을 형성시켜준다.

      6. 쿰박

      이것은 요가의 가장 대표적인 호흡법이다.
      쿰박의 형태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보편적으로 입식, 지식, 출식이 형태를
      1대 4대 2이 비율로 통용되고 있다. 그러한 형식을 꼭 지킬 필요는 없으면
      무엇보다도 자기 몸과 마음의 형태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쿰박 수행에
      있어서 제일 먼저 충분한 입식이 중요한데 이 의미를 잘 이해해야 한다. 너
      무숨을 많이 들어마셔도, 너무 적게 들여마셔도 되지 않는다. 4분의 3정도
      폐에 공기가 차는 것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은 정확한 형태의 훈련이
      며, 가급적이면 공기가 좋은 곳에서 행해져야 한다. 폐에 4분의 3정오 공기
      가 유입되었다는 것을 느끼는 순간 수행자는 호흡을 멈추어야 한다. 처음
      멈추었을 때 답답함과 강한 압력이 상체에서 발생하는 것을 동시에 느끼게
      된다. 그 다음은 숨을 멈추어서 강한 압력이 형성될 때 의식을 배꼽 부위에
      약한 상태로 집중시켜야 한다. 이때 은은한 정도의 근육적 긴장감을 걸어야
      한다. 그 뒤에 단전을 염하면서 숫자를 헤아려야 하는데 폐활량에 맞추어
      어떤이는 30까지, 어떤이는 300까지 헤아리는데 숫자를 헤아리는 속도는 몸
      의 상태에 따라서 자유롭게 조정해도 된다. 산소량이 많이 소모되었을 때는
      저절로 빠르게 숫자를 헤아리게 될 것이다. 몸의 알맞는 숫자를 선택해서
      규칙적으로 반복해 주어야 한다.
      쿰박 수행중 수행자가 경험하게 되는 것은 첫째 온몸에 격렬한 진동이 발생
      한다. 보통의 경우 1분 정도의 쿰박을 수련할 경우 흔하게 일어난다. 전신
      이 격렬하게 몸부림쳐지며 몇십센티미터씩 몸이 들썩거린다. 이것이 대단한
      현상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것이다. 이러한 현상이 강한 사람일수록
      체내의 기혈이 막혀있고 노폐물이 많은 사람이다. 이런 현상이 처음 경험되
      어질때 대단한 결과를 얻은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나, 이런 현상을 몇백번
      반복한 연후에 뚜렷한 결과 없음을 보고 이것이 약간의 활발함과 체내의 시
      원함을 일으키는 것뿐이라는 점을 알아차리게 된다. 어떤 사람은 부분적인
      쿤달리니나 소주천, 대주천을 경험할 수도 있게 된다. 구체적인 현상은 하
      복부 전체에 고도의 바이브레션이 일어나게 되고 격렬한 오르가즘을 느끼게
      되는데, 이것은 성적인 것과는 다른 것이다. 또는 온몸 전신에 빛이 순환
      하는 것을 보게 되기도 하고, 영안을 통해서 온몸 전체에 빛이 가득차 있는
      것을 보게 되기도 한다. 또는 이때 쿰박을 수행한 수행자는 굉장히 깨끗하
      고 맑은 것을 선호하는 의식이 자주 발생하게 된다.

      7. 연기연신관

      이것은 숨을 들이마시고 토할 때, 정확하게 단전에서 뜨거운 물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처음에는 미지근한 물이 발생하지만 수행을 거듭할 수록
      단전 부위에서 어떤 덩어리 형태의 물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물이 점차 따
      뜻해지며 나중에는 뜨거운 물이 된다. 이것이 단전 부위에서 점차 확대되어
      하복부에 구체를 형성하게 되는데 계속 억념하다보면 이 뜨거운 물의 덩어
      리는 가슴으로 올라오게 된다. 가슴에서 이 덩어리는 더욱 확장되어지며 마
      치 온천 목욕을 하는 깊은 안온감을 형성하게 된다. 다음에는 이것을 뇌로
      올리게 된다. 뇌에 올라간 이 뜨거운 물의 덩어리는 수십줄기로 온 몸을 순
      환하게 되는데 이때 대주천의 기초적인 과정의 형성과 직결된다.

      8. 생정관

      항문에서 5∼7센티 수직으로 상승한 지점에 의념을 집중한다. 호흡은 의식
      하지 않는다. 수련이 진척되면 두뇌가 사라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이어서
      온 몸의 모든 신경은 꺼져 버리고 물라다라 챠크라만 조용하고 편안한 의식
      이 발생한다. 깊어질수록 이 지점이 점점 묵직하게 무엇인가 생겨서, 그 기
      감이 강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그 부위에 압력이 발생한다. 이
      압력을 통해서 짧은 시간에 몸이 이완된다. 깊이 휴식 상태로 들어갈 수 있
      다. 그리고 또는 생식기관이 왕성해지며 육체적인 활력이 증가하고 간혹 쿤
      달리니에너지가 발생할 수 있다.

      9. 내시반청

      ※ 차후 연재 예정

      10. 용호비결

      ※ 차후 연재 예정
      좌탈입망이나 시해선도 쿤달리니 수행에서 근원을 찾아야 한다. 개아적 인
      모든 것이 사라졌을 때 쿤달리니도 환상 내지는 집착에 불과하다. 쿤달리니
      수행의 궁극적인 목표는 무아 열반을 성취하기 위한 것인데 이런 것이 성취
      된 사람에게는 쿤달리니의 모든 과정이 환상에 불과하다. 개아적인 진화에
      욕망이 있는 사람에게 쿤달리니의 의미가 있다.
      사념의 정지를 진실로 원하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쿤달리니도 좌탈입망도 의
      미가 없다. 열반은 개인적인 수행의 종착역이다. 스스로가 우주가 되었을때
      열반과 등선도 인간적인 수행의 마지막 과정일 뿐 아무런 의미가 없다. 진
      화냐 변화냐의 문제이다. 우주는 진화가 아니다. 그것은 변화이다. 쿤달리
      니의 의미란 많은 수행자들이 진화를 꿈꾸고 있기 때문에 존재한다. 그것이
      우주적인 입장에서 무슨 의미가 있는가? 그것이 꽃이 피고 지는 것일 뿐이
      다.

      쿤달리니의 최초의 경험은 양미간에서 빛이 발생하고 식욕이나 수면욕이 점
      차 감소하며 마음이 고요해진다. 이것이 쿤달린 각성의 전조이다. 양쪽 콧
      구멍의 호흡이 4일을 주기로 바뀌어져서 이것이 완전히 동등해지는데는 최
      소한 15일이 걸린다 쿤달리니가 각성되기 전에 호흡 수련에서는 백색의 원
      형속에 적색의 원이 들어가면 광구가 서로 혼합되어 있는것을 볼 때 이것을
      도교의 경전에서는 일월합벽이라고 한다. 이때 음의 기도는 흰색으로 기술
      한다. 그런데 왜 흰색이 푸른색으로 바뀔까?
      쿤달리니의 실제적인 각성은 폭발로 일어난다.
      쿤달리니가 각성될때 가장 공통적인 경험은 꼬리뼈에서 전기에 감전된 것처
      럼 짜릿짜릿한 경험을 맛보는 것이다. 물라다라챠크라가 타는 듯한 느낌이
      든다. 스슘나를 통해 오르락 내리락 한다. 그리고 북소리, 플루으트, 새소
      리, 종소리, 천상의 음악, 공작새의 울음소리를 경험한다. 그러다가 우기중
      에 야외에서 앉아 있는데 짙은 구름속에 앉아 있는 감각이 든다. 그리고 천
      둥소리를 듣는다.이것은 선도에서 육종진동 중의 하나다. 척추를 통해 강렬
      한 빛이 보인다. 수백개의 작은 빛이 몸 속에서 타고 있는 것이 보인다.
      또 다른 면은 분노, 열정, 억압감이 표출된다. 그리고 공포(아일레날린에
      쿤달리니 에너지가 자극된다)로 가득차서 잠을 잘 수가 없다. 성욕(물라다
      라챠크라에 쿤달리니 에너지가 자극된다)으로 가득차서 아무것도 할 수 없
      게 된다. 또 어떤 때는 먹는 것(마니퓨라챠크라에 쿤 에너지가 자극한다)밖
      에 생각이 나지 않을 때도 있다. 또 완전히 식욕을 잃을 경우도 있다. 또
      어떤 사람은 초능력을 얻게 된다. 이런것은 쿤 에너지가 소뇌를 자극시킬때
      일어난다. 이럴때 초능력을 사용하고 싶은 많은 유혹을 느낀다. 어쨌던 이
      것은 지나가야 한다. 어떤대는 시간이 정지된 느낌이 들고 어떤때는 평상시
      의 몇배 속도로 느낀다.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고 느낄때는 쿤달리니 에너지
      가 활성화되어 있을 때다. 미인하고 있을 때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것은 챠
      크라가 열리고 있기 때문이다. 감격적인 상태에 있을 때, 결혼식이나 졸업
      식 때 시간이 빨리가는 것, 아주 원하던 곳의 여행, 보고 싶은 책을 읽을때
      밤이 홀딱 지나간다. 이런때 챠크라의 기능이 활발해 진다. 신선 바둑에 도
      끼자루 썩는다. 시간이 지루할 때는 챠크라에 에너지가 부족할 때이다. 삶
      이 지루하고 부정적이다. 무기력하고 나약함을 느낄때는 대뇌에 에너지가
      적다. 바이오리듬이라는 것은 챠크라지수이다.
      아나하타챠크라에 의식이 몰입 되었을때 일상적인 세속상에 분리감이 일어
      난다. 시적 감성성이 예민해지고, 예술적 감각들이 일어난다. 천사와 신들
      의 비젼이 보인다.
      쿤달리니 에너지는 처음에 강력한 열감을 경험하지만, 그뒤에는 수행자의
      몸이 굉장히 차가워진다. 수행자는 일정한 정액을 매시간마다 규칙적으로
      발생시켜야 한다. 이러한 뒤에 정액이 사라지고 나면 강렬한 경험이 사라진
      다. 쿤달리니 수행에 대해 가장 핵심적인 것은 사상적이거나 아사나 프라나
      적인것이 아니라 정액의 흐름을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함경에 정액을
      관찰하는 바파사나의 종목이 나온다. 정액이 원료가 된다. 마치 자동차를
      움직이는 것이 휘발류인것처럼....
      탄트라 전통에서는 신비적으로 기술해 놓았는데 이것은 처음에는 동물적으
      로 취급해 놓아야 한다. 그래야 다른 챠크라들이 전부 잠들 수 있기 때문이
      다. 탄트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물라다라챠크라르 강하게 확장시켜야 한
      다. 모든것은 이것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쿤달리니 에너지가 뇌
      어 숨어있는 것이 아니라 미골(물라다라챠크라)에 있다는 것이다. 뱀이 머
      리로 올라가면 용이 되어 상승한다. 대군달리니가 바로 용인 것이다.
      탄트라를 수행하면 고도로 의식이 발전되며 황금색의 빛이 성기에서 방출될
      때 성이라고 하는 것이 고도로 맑고 깨끗하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이것은
      성이 동물적이거나 욕망적인 것이 아니라는 느낌이다. 이때 성은 고도로 도
      덕적인 것이라고 실존적으로 느껴지게 된다. 이것이 탄트라의 올바른 과정
      이다. 탄트라를 하기 전에 고도의 프라나야마내지 쿤달리니 요가 내지는 만
      트라 수행을 통해서 그 사람이 정액을 마음대로 콘트롤 해서 사정을 하지
      않는 것이 탄트라를 제대로 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 남녀 모두 그래야 한
      다. 그렇지 않으면 그 사람은 프라나야마 쿤달리니를 수행을 해야 한다. 만
      약 사정을 하게 되는 수행자는 그것이 수행이 아니라 욕망임을 알아야 한다
      사정하고 있다면 그것은 섹스이지 탄트라가 아니다. 남녀 모두 그래야 한다
      한쪽이 불루고 한쪽이 불루가 아니라면 그것은 올바른 수행이 아니다. 한쪽
      이 스승이고 한쪽이 제자라는 것도 좋은 상태는 아니다. 양쪽이 모두 탄트
      라 수행을 통해 궁극적인 것을 추구한다면 양쪽 모두가 굉장히 어려운 길이
      다. 종합적인 프라나야마와 쿤달리니와 대소주천을 능란하게 할 수 있는 사
      람에게 겨우 조금씩 획득할 수 있는 종목이다. 그리고 탄트라를 이루어낸
      사람은 탄트라에 탐닉하지 않는다. 만약 이 사람이 탄트라를 한다면 그것은
      자비의 의미이다. 만약 수준이 다른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과 탄트라를 할
      경우 한 사람은 진화하지만 다른 한 사람은 퇴화한다. 기가 교류하기 때문
      이다. 수준이 높은 사람이 막연히 할 이유가 없다. 그사람이 제자이거나 퇴
      화를 결심할 명백한 사유가 있을 때에만 한다. 전체의 공익을 위할 경우에
      만 제자와 할 수 있다.

      12. 소주천 - 소약
      13. 대주천 - 대약

      쿤달리니 에너지가 신체의 임맥과 독맥을 순환하면서 초인적인 건강과 정신
      력을 발생시키는 행법이 소주천이며 이것이 지속되면 단약이라고 불리는 소
      약이 발생하며, 이 소약은 특수 에너지의 결집체로서 이것이 온몸을 돌게
      하는 대주천의 원동력이 된다. 이 소약이 대주천을 형성하게 되면 대약이
      발생하게 되는데, 대약의 효과는 초인과 같은 몸을 형성하게 되고 양신을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
      ※ 상세한 내용은 차후 연재 예정

      14. 접이불루

      ※ 상세한 내용은 차후 연재 예정

      15. 단주선

      이것은 성기에 관한 집중이다. 이것은 자신의 성기를 고요한 마음의 상태에
      서 집중하는 것이다. 집중이 깊어지면 성적인 상상과는 아무 관련없이 발기
      가 가능해지는데 이때 소주천 과정에서는 소약을 채취할 수 있는 밭이 된다
      혹은 힌두교에서는 링가 신앙이 있고 모든 신석기 문화에 성기 숭배가 신앙
      이 되는데 이것은 쿤달리니의 각성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일단 쿤달리니
      가 각성되면 불에너지인 정은 기화되어 척추를 따라 올라가는데 그리고 나
      면 정액이 마르게 된다. 정액이 말라버린 상태에서는 다음 과정의 쿤달리니
      상승이 힘차지 않게 되고, 만약 정액이 마른 상태에서 무리한 상승을 지속
      시키면 몸은 깔리 상태 즉 원기부족으로 인한 고통이나 실신상태를 겪게 된
      다. 그리고 일단 쿤달린가 길어지면 정액이 만들어지자 마자 저절로 꼬리뼈
      로 가서 상승을 시작하는데, 그때는 의식적으로 정액을 붙잡아 놓는것이 필
      요하다. 그리고 사하스라라로 올라간 에너지를 다시 끌어내리는것이 필요한
      데 그것을 위해서 의식이 성기에 집중 되어져야 한다.

      그 효과는 다음과 같다.

      1) 모든 에너지를 하부 챠크라로 끌어내림으로서 항상 든든하고 기력이 충
      만해있는 상태에 머무를수 있다.
      2) 사념이 끊어진 상태에 머무를 수 있고 필요하면 언제라도 에너지를 상승
      시켜 보통 사람보다 몇배 강한 지력을 오랜시간 사용할 수 있다.
      3) 쿤달리니 과정에서 폭발 잠재력을 크게 키울수 있다.
      4) 주천을 하기 위해서는 이 과정에서 약의 채취에 관한 훈련을 하여야 하
      며 약이 채취 되어야만 정확한 소주천 수행을 들어갈 수 있다.
      5) 하복부가 따뜻한 금빛 액체로 가득차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6) 몸의 중심이 머리에서 성기로 내려와서 생활함으로써, 현대인들이 겪는
      모든 신경성 질병에 걸리지 않게 되고 원시인들의 강력한 체력을 유지
      하게 되며 장수하게 된다.

      16. 화두선 ───────┐
      17. 묵조선 │
      18. 위빠사나 │
      19. 전생관 ├ ※ 상세한 내용은 차후 연재 예정
      20. 선불계관 │
      21. 만트라(Mantra Yoga)/진언 ─┘

      22. 양신

      양신은 대약이 공고해진 연후에 우주의 원형적인 선천기운과 결합해서 창조
      되는 몸 밖의 몸(신회지신)으로서 생사를 초월하게 되고 좌탈입망과 우화등
      선은 양신 공부의 전형적인 영역이다. 이 과정은 동양의 역사상 신선이나
      불보살 등 성인의 경우에만 이것을 중득할 수 있는 과정이다.

      도창스님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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