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등록 비번분실
참여공간


누구나 편안한 마음으로 글 쓰십시요.부처님은 밝은 마음으로 한발짝 다가서는 좋은인연에 복을 주십니다.
      작성자 강나루
      작성일 2024-08-20 (화) 00:08
      ㆍ조회: 486  
      나에게 쓰는 영혼의 편지
      나에게 쓰는 영혼의 편지

      아, 잔을 채워라.
      반복해야 무슨 소용이 있으랴.
      시간은 우리의 발아래로 빠져 나가고 있다.
      태어나지 않은 내일,
      그리고 죽어버린 어제,
      오늘이 달콤하다면 어제와 내일에 대해
      초조해 할 이유가 무언가!

      한 순간을 완전히 탕진해 버리고 한 순간,
      삶의 우물 맛을 보고 별들은 지고 있고
      대상은 무의 새벽을 향해 출발한다.

      오 서둘러라! 지금 잔을 채워라,
      시간은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어제는 죽었다.
      내일에 대해선 누가 알겠는가?
      캬라반은 무를 향하여 출발할 준비가 되어있다.

      서둘러라!
      이 순간을 그대의 진정한 자아가 되는
      이 기회를 낭비하지마라.
      고탐 붓다, 헤라클레스, 오마르 카얌
      이 모든 사람들이
      매우 다른 형태의 사람들이라는 것은 매우 이상하다.

      실체에 대한 그들의 접근은 다르다.
      그들은 모두 변화를 강조한다.
      그러나 만약 그대가 단순히
      그들이 변화를 설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대들은 그들을 오해한 것이다.
      이런 변화의 현상 뒤에는
      시간 없이 단순히 존재하는 영원한 불꽃이 있다.
      그것이 그대의 존재이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그것이 요구사항이다.
      지금 나에게 있어서의 현실을 현실로 받아들여라.
      최근에 나는 온갖 사소한 결정을 놓고
      초조함을 느꼈었다.
      나는 무슨 옷을 입어야 하나?
      나는 무엇을 먹어서는 안 되는가?
      문은 잠갔는가?
      내가 걱정을 너무 많이 하는 것은 아닐까?
      지금 당장은 그런 불안이 나의 현실이다.
      진실과 싸우지 말고, 그것을 직시하라.
      내가 원하는 것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_오마르 카얌

      이름아이콘 도창스님
      2024-08-20 07:31
         좋은 글 감사합니다._()_^^
         
       
        0
      3500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258 빈 마음 [1] 강나루 2025-01-19 49
      3257 누구를 만나든 [1] 강나루 2025-01-16 136
      3256 마음을 보아라 [1] 강나루 2025-01-13 136
      3255 자신을 보는 자와 자신을 못보는 자 [1] 강나루 2025-01-10 141
      3254 인생에서 필요한 5가지 끈 [1] 강나루 2025-01-07 144
      3253 그것이 인간이다 [1] 강나루 2025-01-03 152
      3252 깨달아라, 자유롭게 살아라 [1] 강나루 2024-12-31 149
      3251 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2] 강나루 2024-12-30 47
      3250 왜 사느냐고 [1] 강나루 2024-12-28 150
      3249 생명 그 자체는 불멸인 것이다 [1] 강나루 2024-12-24 155
      3248 미워하는 고통 [1] 강나루 2024-12-20 169
      3247 비우는 만큼 채워지고 [1] 강나루 2024-12-15 206
      3246 나 당신을 그렇게 사랑합니다. [1] 강나루 2024-12-11 172
      3245 인연은 받아들이고 집착은 놓아라 [1] 강나루 2024-12-07 176
      3244 나이는 먹는 것이 아니라 거듭하는 것입니다. [1] 강나루 2024-12-04 191
      3243 나이들면 인생은 비슷비슷 합니다 [1] 강나루 2024-12-01 195
      12345678910,,,204
      도창스님과의 개인대화는 꼭 필요한 경우에 한해서 쪽지로주세요.☞쪽지☜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