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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편안한 마음으로 함께 꾸며주십시오.부처님은 밝은 마음으로 한발짝 다가서는 좋은인연에 복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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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강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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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25-01-24 (금) 0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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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째 기도: 모든 행로를 이끌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6일째 기도: 모든 행로를 이끌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자비로우신 부처님!
사람들은 ‘내 것’을 늘리려고 집착하고 욕심 부리고 그래서 스스로 아상과 아집을 만들어 내지만 그것은 실체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집착할 만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부처님께서는 알려주십니다.
진리란 텅 비어있으며 자유롭다, 하물며 ‘나’가 있겠는가, 하셨습니다.
눈으로 볼 수 없는 세계의 고요함에 도달하기가 극히 어려움을 압니다.
한결같은 심지로 늘 잠시라도 밝은 지혜로 인도하시고 빛을 쫒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자비하신 부처님!
감사하신 그 공덕 온 누리에 회향하오니 모든 중생이 그릇된 길 벗어나 정법에 머물러 모두 해탈하게 하시나니 저희가 대승의 바른 믿음과 실천으로 불국토 건설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세상의 큰 스승이신 부처님!
언제나 자비의 빛이 햇살처럼 밝아서 무명 중생 마음속에 어둠 밝혀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탐욕이 감각적 욕망의 대상을 찾는 것처럼 굳은 신심으로 도덕의 미덕을 찾게 하시니. 탐욕이 해로운 것을 놓치지 않는 것처럼 님께 향한 신심으로 이로운 것을 놓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생 잠시 인연 따라 나왔다가 인연이 다 되면 인연 따라 갈 뿐입니다.
뜻 깊은 회고의 시간들을 보내며, 또 다시 시작하는 마음되게 하시고 더욱 정진하는 자 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우여곡절의 많은 인연됨이 수행과 도전의 시간에 도움으로 위로받게 하시고, 더욱 굳은 마음으로 또 높고 넓은 대지를 향한 수행의 재료 되게 도우소서.
늘 마음속에 자비하심으로 계시는 부처님!
미래를 미리 알 수 없으나 부처님께서만이 저희를 인도하시고 이끄시고 제 마음에 품은 마음의 기도와 계획을 함께하시니 이루게 하시고 보게 하소서.
보다 더 많은 손길을 보시하게 하시고 제게 특별하게 주신 재능을 모두 환원하고 윤회하는 모든 시간의 삶으로 베풀게 하소서.
순간을 정결하게 하시니 이 시간을 또 하루를 늘 정한 참마음으로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샘물처럼 맑은 마음 언제나 지니어 청정하고 올바른 행동만 하겠나이다．
참 모습으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행로를 이끌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나무 마하반야 바라밀
도창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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